박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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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만 하면 호구되는 사람들 특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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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면 호구된다니 머니 답답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련 칼럼을 작성합니다.


일단 세상을 살다 보면 연애만 하면 호구가 되는 사람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게 남자일 수도 있고 여자일 수도 있죠. 


만약 본인이 호구라면 그 원인의 70%는 본인한테, 30% 정도는 상대에게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호구가 되게끔 행동을 하는 게 제일 문제란 뜻이며, 그래도 내가 사랑하고자 연애를 하는 사람인데 아무리 상대가 호구처럼 행동한다고 해서 그렇게 대하는 것도 문제란 거죠.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분명하게 아셨음 좋겠고, 사람들이 착각하는 내용이 뭐냐면


"잘해주면 호구가 된다"는 겁니다. 


사람은 잘해준다고 호구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건 호구처럼 행동을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뭐가 다르냐고요?



자 호구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저는 일단 여러분들이 호구의 정의부터 분명하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남자를 많이 좋아하고 계속 함께하는 느낌을 받고 싶어해서 답장이 30~40분만 넘어도 삐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여자에게 맞추기 위해 나도 최대한 칼답을 하려고 한다.


이거 호구인가요?


이건 호구가 아닙니다. 여자가 나를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지고, 그래서 연락을 갈구하는 거고, 나도 그런 그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니까 답장을 빨리 해주는 거죠.


여자친구가 취업 준비생이라 돈이 없습니다. 만나서는 서로 달달하고 여자도 나를 만나면 기분 좋아라 하며 좋은 연애를 하는데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습니다. 


이거 호구인가요?


이건 호구가 아닙니다. 여자도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것이 느껴지잖아요.



호구의 정의는 < 한쪽이 마음이 없는 상태라 함부로 대하는데, 상대가 그것을 받아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나와 연락을 하면서 별로 마음이 없는 것이 티가 나고 할 말도 없게끔 성의 없게 연락을 하면서 남자에게는 빠른 칼답을 원해서 그렇게 한다면 그건 호구라는 거죠.


여자가 돈이 충분히 넘쳐나는데, 만나서도 별로 좋게 연애도 안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모습도 보이질 않는데 돈도 안쓰고 남자 혼자 데이트 비용을 감당하면 그건 호구죠.


그럼 여기서 여러분들이 아셔야 하는 점은.


과연 빠른 답장을 하는 게 문제인가요? 데이트 비용을 혼자 감당하는 게 문제인가요?


그런 건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상대가 나한테 별 마음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 문제죠.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은 서로 어쩌라고 하면서 싸우자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한테 식지 않도록 내가 잘하는 겁니다.


사이가 너무 좋고 이런 상태라면 나도 뭐 데이트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살짝 언급하며 맞춰갈 수도 있는 것이죠.


서로 사이가 너무 좋고 달달하게 연애를 잘하고 있는 상태에서 괜히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호구같은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정 떨어지는 행동을 자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번엔 내가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 친구가 헤어질 만한 문제는 아닌데 정 떨어지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나도 얘가 엄청나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마치 헤어지자고 하면 언제든지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죠.


얘가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라는 기분이 들지 않으니 함부로 대하는 겁니다. 


그럼 그게 겉으로도 티가날 것이고, 그걸 맞추고 잘 풀어가려는 상대의 입장에선 호구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내가 호구가 되기 싫다고 왜 함부로 대하냐며 소리치고 싸워봤자 그건 헤어지자는 것일뿐 대우를 바꾸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뻬엑 거리는 거죠.


결국 싫으면 헤어지던가, 다시 잘 만나고 싶다면 내가 이제라도 행동거지를 똑바르게 하던가의 문제입니다.




제 주변에도 항상 연애만 하면 데이트 폭력이나 당하고 남자한테 무시만 받는 연애를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문제가 되는 건 그녀 자신입니다.


일단 사회성이 부족해서 말도 잘 안통합니다. 헛소리도 많이 하고, 그렇다고 애교가 넘치며 아양을 잘 떠는 성격도 아닙니다. 


투덜거림도 많고 특히나 싸우면 말이 안통합니다. 차분함을 가지려고 한다거나,  이성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대화가 안통하고 자존심만 부리면서 괜히 헛소리나 하며 남자가 먼저 사과하길 바라는 듯 뻬엑뻬엑만 거립니다.


자기가 잘못한 게 분명해도 괜히 싸움이 생기면 고집만 앞장세우고선 오빠는 나한테 왜 그래? 이러면서 사람 성질만 긁으면서 지지 않으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그녀를 만나는 남자친구들은 항상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점점 그녀에게 실망하고 툭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꺼냅니다. 


물론 사람이 연애를 하다 보면 정도 들고 그러기 때문에 쉽게 헤어지지 못하고 계속 만나긴 하죠.


근데 그러니까 호구같은 연애를 하는 겁니다.


애초에 성격 자체가 사람 정 떨어지게 하는데 상대가 뭔 노력을 하고 성의를 보이며 연애에 참여하나요.




호구같은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맨날 아 그치 응응. 아 그렇네 응응 수동적으로 그냥 말만 듣지 적극적으로 털털함을 보이는 등 친근한 모습은 없습니다. 


연애 초창기나 꾸미고 다니지 점점 편해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일이 바쁘다니 연락도 대충하는 등 여자 입장에서 제대로 연애하는 기분을 느끼지 못합니다.


앞에 여자랑 마찬가지로 싸우면 또 고집이나 부리며 투덜거릴 수도 있는 거구요.


뭐가 됐든 여자 입장에서 정도 들고 이래서 헤어지긴 싫은데 그렇다고 막 내가 엄청 이 사람을 좋아하는 기분을 느끼진 않으니 그게 겉으로 티가 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정이 들고 헤어질 수는 없는데,


나는 얘가 별로 크게 맘에 안들고 그래서 마음이 안가는 것이 문제죠.



그럼 호구가 되지 않는 법은 무엇인가요? 


내 이기적으로 행동해서 아니면 빨리 헤어지라니 고프레임이라니 결국 내 고집을 우겨야 한다니, 아닌 걸 아니라고 따져야 한다니가 아닙니다.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애초에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셔야 한다는 겁니다.


상대가 나한테 정이 떨어지지 않게끔 상대가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연애를 하면서도 멋대로 행동하면 안된다는 거죠.


앞에 예로 들었던 여자애가 데이트 폭력을 당해도 가만히 있어서 맨날 처맞고 다니는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맞을 때마다 경찰 부르고 부모님한테 울고불고 난리칩니다.


문제가 되는 건 그녀의 싸울 때 태도란 거죠.


지 고집이나 부리고 대화를 하자는데 왜 시비냐니 오빠는 사람이 너무 강압적이라니 성격 고치라니 갑자기 인신공격이나 날리고는, 남자가 성격 죽이고 참고 있으면 또 옆에 와서는 투덜투덜거리며 마치 화해하고 싶으면 참는 수준으로 안된다고 얼른 니가 사과하고 매달려라는 듯 계속 성질 긁고 있으니까 남자랑 한 번 싸우면 화가 식지를 않고 계속 터지는 거죠.


그러니까 남자는 나중에 어찌저찌 풀더라도 그녀에게 오만정이 떨어져 좋게 대하기가 싫고, 그래서 함부로 대하는 거고 


악순환이 무한 반복 되는 겁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뜩이나 말도 맨날 아 글쿠나 그치 ㅎㅎ 응응 그래 그래 이딴 수동적인 태도로 리액션이나 하면서 나보고 다 떠들고 말 재밌게 해보라는 듯 강요나 하면서


그래도 처음엔 말이 노잼이어도 와꾸라도 괜찮으니 사겼는데 만날 수록 꾸미지도 않고 모자나 쓰고 데이트에 나오고는,


만나서는 그냥 멍때리고 영화나 볼까? 아 싫어? 그럼 머하지.. 이러고나 있는데 이게 정이 들겠습니까.


그래서 여자도 아 별로 나도 얘한테 큰 마음이 안가니 남자에게 퉁명스럽게 대하고 함부로하는 것입니다.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계속 내면 호구된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애초에 사람 다루는 능력을 모르니 호구가 되는 겁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우리 관계가 너무 좋고 달달하면 그냥 좀 도와달라니 솔직하게 말하던가 아니면 우리 커플 통장 만들까 이딴 돌려서 눈치만 주더라도 알아서 지갑 엽니다.


우리 관계가 너무 좋고 달달하면 여자의 무언가 마음에 안드는 버릇도 좀 고쳐달라니 하면 상대도 알아서 신경쓰는 부분이고요.



호구같이 연애하는 사람 특징 = 정 떨어지게 행동하면서 지 스스로는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거죠.




제발 그니까 호구 어쩌니 하면서 잘해주면 호구,


대화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라 했더니 그러면 쉽게 보인다고 호구


친근하고 생동감있어야 한다 했더니 친근하면 친구같아서 호구


소개팅에서 더치페이 드립치다가 다음 날 연락 끊겼다는 사람에게 데이트 비용을 뭔 사귀기도 전부터 강요하냐 뭐라 했더니 그럼 나는 호구냐며 또 돈돈


여자친구랑 싸웠다길래 내용 들어보니까 그냥 여자가 좀 서운해서 삐진건데 미안하다니 하면서 풀어주면 되는 걸 왜 화를 내고 싸움으로 만드냐고 뭐라 했더니 남자가 괜히 미안하다니 사과하면 호구


카톡 하나하나 신경쓰라 했더니 그러면 만나서 쉽게 본다고 호구




뭔 말만 하면 호구호구 거리시는데, 


그렇게 호구호구 거리면서 자기 대우만 받고 싶어하고 제대로 실력적으로 안하는 것이 호구되는 길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이 조금만 생각을 하시면 아시잖아요..


사람을 잘 다룰 줄 알아서 평소에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도 하고 같이 놀 때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재밌고 놀고, 갈등이 생기면 먼저 사과할 줄도 알고 화가 커지기 전에 살살 풀어주면서 다시 좋게 연애하는 사람이 호구인지


맨날 계산적으로 행동하고, 싸우면 고집이나 부리면서 먼저 사과할 생각 절대 않고, 여자가 뭐라하면 더 크게 뭐라 하고, 먼저 잘해주는 등 마음을 얻으려고 하질 않고 맨날 여자한테 받으려고만 하고. 


그러다가 여자한테 차이고 헤어지고나선 걔가 참 잘해줬는데 못해준게 많아서 미안하다니 엉엉 거리고.


누가 호구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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