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제안을 거절당하면 어떡하냐고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거절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자면 애프터 제안이 됬건, 추후 만나서 스킨쉽이 됬건, 연애에서 뭐가 됬든 거절 좀 당했다고 여러분들 걱정처럼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하는 일 없습니다.
애초에 20핑퐁 전후라는게, 대충 반나절에서 한나절 그래도 말도 놓고 쭉 대화를 어느정도 나눴다는게, 타이밍도 상식적으로 제안해도 이상하지 않았고 그때 가서 여자가 거절 좀 했다고 해서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연락이 끊기기엔 그래도 꽤 대화를 나누고 안정권에 들어온 사이입니다.
애프터 제안이 거절당하면서 출력이 끊겼다면 그건 애초에 만날 생각이 없었는데 애프터도 물어보니 아 그냥 근데 대화 끝내는 게 맞다 싶어서 여자가 끊은, 어차피 뭘 해도 안되는 여자였을 겁니다.
거절당했으면 그냥 웃으며 대충 다른 말 돌리고 넘기면 되는 겁니다. 어떻게 수습하느냐는 그냥 하면 되는 거고, 중요한 건 이후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화를 하느냐입니다.
1. 일단 여자가 스케줄을 봐야한다니 잘 모르겠다니 애매하게 말하는 경우
이 경우는 그냥 다음날 저녁이나 다다음날 재차 물어보면 됩니다. 무슨 요일쯤 되어봐야 알 것 같다니 했으면 그날 저녁쯤 다시 물어보면 되는 거죠.
이 경우는 보통 여자의 말대로 중요한 불확실한 볼일이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좀 더 얘기하다 결정하고 싶음을 돌려 말한 것입니다. 나중가서 다시 물어보면 된다는 거죠.
2. 애프터가 열흘, 2주 이런 식으로 한참 뒤에나 잡힌 경우
앞서 말했다시피 카톡에서 출력은 남자가 아무리 대화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제 첫 시작하는 남녀가, 여자의 출력이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열흘이고 2주고 얼굴도 보지 못하고 카톡만 하면서 대화가 쳐지지 않고 출력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아무리 카톡을 잘한다 한들 만나기까지의 기간이 6~7일만 되도 출력이 죽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담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정말 여자가 바빠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애초에 시간이 없다고 한참 뒤에나 보자고 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그냥 대충 열흘 뒤 이런 식으로 형식상 애프터를 잡은 것일뿐 실제로는 여자가 애초에 남자를 볼 생각이 없어서 저렇게 핑계댄 겁니다.
특히나 첫 만남도 아니고 만나고 난 뒤 다음 약속을 잡으려는데 2주 뒤에나 가능하다니 이러면 그건 거의 그냥 그만하자는 거죠.
이 경우 일단 알겠다고 한 다음 다음날 저녁쯤 애프터를 재차 제안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때는 몇 가지 조건을 여자한테 제시하셔야 합니다. 첫째로 내가 동네 쪽으로 가겠다, 둘째로 잠깐만 봐도 괜찮다, 셋째로 시간도 내가 맞출 수 있다라는 세 가지 조건입니다.
말로 합쳐서 대사를 예로 들자면 “ 혹시 그럼 이번 주 평일에는 잠깐이라도 볼 시간 있어? 나는 거의 칼퇴니까, 되는 날 있으면 시간 맞춰서 너 쪽으로 갈게! ”이런 식입니다.
여자가 출력이 있음에도 애프터를 거절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그래도 첫 만남인데 날 잡아서 제대로 여유롭고 길게 만나는게 예의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자의 모든 편의를 다 봐줄테니 늦지 않게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다시 묻는 겁니다.
여자도 애프터가 당장 며칠 뒤도 아니라 한참 뒤에 잡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남자가 왜 저렇게 다 괜찮다며 그래도 보자 하는지 이유를 알기 때문에 출력이 있고 얼굴 볼 생각이 있다면 대부분 이렇게 제안하면 만나줄 겁니다.
만약 2차 애프터 제안까지 거절당했다면 그다음에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그때쯤에 다시 연락하겠다며 그냥 연락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가 수요일인데 애프터는 다음주 토요일이라면, “그 전에 또 연락할게”, 혹은 “주말 잘 보내고 담주에 또 연락할게” 이러면서 말 그대로 끊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다시 연락을 해서 이어가는 겁니다. 이 방법은 주로 여자가 애프터도 한참 뒤로 잡혔는데 답장도 제대로 오지 않는 한두 시간에 한 번 오는 그런 저출력 여자를 상대로 사용합니다.
여자가 무관심하냐 느끼지 않냐구요? 당연한 말입니다만 애초에 저출력인데 애프터도 2주 뒤니 한다는 것 자체가 남자를 만나볼 마음이 없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정말 바빠서 그런 것이라 하더라도 저런 출력인 이상 한참 남은 애프터까지 매일 카톡을 하며 출력을 버틴다는 건 무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겁니다.
혹시나 담주에 외로우면 함 만나줘.. 라는 희망으로 애프터 날짜 대충 3~4일 전에 연락을 하는 겁니다.
억지로 긴 시간 카톡을 이어나가며 나중가면 반응도 없고 헛소리만 하다가 출력을 깎아먹는 것보다 무관심이라도 좋으니 헛소리라도 안하고 들러붙지 않는게 차라리 더 성공률이 높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너무 만나기 하루 이틀전에 연락하는 건 여자가 이미 다른 약속이 있을 확률도 높고 중간에 연락하지 않는 텀이 너무 길어 불쾌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3~4일 전쯤에는 연락하시고 받아주면 그때 부터는 또 끊지 말고 어떻게든 계속 이어가려고 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애프터 날짜는 길게 잡혔지만 여자가 어느정도 기본적인 출력은 보여주는 경우입니다.
기본적인 출력이란 여자가 그래도 답장이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오느냐가 기준입니다.
그래도 한 시간에 한 번이라도 답장을 해주며 꾸준히 연락을 이어나간다면 그건 그래도 최소한 나랑 연락을 하려는 의욕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냥 계속 카톡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대화를 나누려는 의욕만 있다면 그래도 소통이 가능하기에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여자의 일정이 취소되어 하다못해 당일이라도 즉석으로 애프터를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으며 연락하다가 전화도 할 수 있고, 친해지면 다시 내가 편의 다 맞추겠다고 애프터 날짜를 또 물어보는 등 살짝 조를 수도 있습니다.
애프터 제안을 거절당하면 어떡하냐고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거절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자면 애프터 제안이 됬건, 추후 만나서 스킨쉽이 됬건, 연애에서 뭐가 됬든 거절 좀 당했다고 여러분들 걱정처럼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하는 일 없습니다.
애초에 20핑퐁 전후라는게, 대충 반나절에서 한나절 그래도 말도 놓고 쭉 대화를 어느정도 나눴다는게, 타이밍도 상식적으로 제안해도 이상하지 않았고 그때 가서 여자가 거절 좀 했다고 해서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연락이 끊기기엔 그래도 꽤 대화를 나누고 안정권에 들어온 사이입니다.
애프터 제안이 거절당하면서 출력이 끊겼다면 그건 애초에 만날 생각이 없었는데 애프터도 물어보니 아 그냥 근데 대화 끝내는 게 맞다 싶어서 여자가 끊은, 어차피 뭘 해도 안되는 여자였을 겁니다.
거절당했으면 그냥 웃으며 대충 다른 말 돌리고 넘기면 되는 겁니다. 어떻게 수습하느냐는 그냥 하면 되는 거고, 중요한 건 이후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화를 하느냐입니다.
1. 일단 여자가 스케줄을 봐야한다니 잘 모르겠다니 애매하게 말하는 경우
이 경우는 그냥 다음날 저녁이나 다다음날 재차 물어보면 됩니다. 무슨 요일쯤 되어봐야 알 것 같다니 했으면 그날 저녁쯤 다시 물어보면 되는 거죠.
이 경우는 보통 여자의 말대로 중요한 불확실한 볼일이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좀 더 얘기하다 결정하고 싶음을 돌려 말한 것입니다. 나중가서 다시 물어보면 된다는 거죠.
2. 애프터가 열흘, 2주 이런 식으로 한참 뒤에나 잡힌 경우
앞서 말했다시피 카톡에서 출력은 남자가 아무리 대화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제 첫 시작하는 남녀가, 여자의 출력이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열흘이고 2주고 얼굴도 보지 못하고 카톡만 하면서 대화가 쳐지지 않고 출력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아무리 카톡을 잘한다 한들 만나기까지의 기간이 6~7일만 되도 출력이 죽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담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정말 여자가 바빠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애초에 시간이 없다고 한참 뒤에나 보자고 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그냥 대충 열흘 뒤 이런 식으로 형식상 애프터를 잡은 것일뿐 실제로는 여자가 애초에 남자를 볼 생각이 없어서 저렇게 핑계댄 겁니다.
특히나 첫 만남도 아니고 만나고 난 뒤 다음 약속을 잡으려는데 2주 뒤에나 가능하다니 이러면 그건 거의 그냥 그만하자는 거죠.
이 경우 일단 알겠다고 한 다음 다음날 저녁쯤 애프터를 재차 제안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때는 몇 가지 조건을 여자한테 제시하셔야 합니다. 첫째로 내가 동네 쪽으로 가겠다, 둘째로 잠깐만 봐도 괜찮다, 셋째로 시간도 내가 맞출 수 있다라는 세 가지 조건입니다.
말로 합쳐서 대사를 예로 들자면 “ 혹시 그럼 이번 주 평일에는 잠깐이라도 볼 시간 있어? 나는 거의 칼퇴니까, 되는 날 있으면 시간 맞춰서 너 쪽으로 갈게! ”이런 식입니다.
여자가 출력이 있음에도 애프터를 거절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그래도 첫 만남인데 날 잡아서 제대로 여유롭고 길게 만나는게 예의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자의 모든 편의를 다 봐줄테니 늦지 않게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다시 묻는 겁니다.
여자도 애프터가 당장 며칠 뒤도 아니라 한참 뒤에 잡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남자가 왜 저렇게 다 괜찮다며 그래도 보자 하는지 이유를 알기 때문에 출력이 있고 얼굴 볼 생각이 있다면 대부분 이렇게 제안하면 만나줄 겁니다.
만약 2차 애프터 제안까지 거절당했다면 그다음에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그때쯤에 다시 연락하겠다며 그냥 연락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가 수요일인데 애프터는 다음주 토요일이라면, “그 전에 또 연락할게”, 혹은 “주말 잘 보내고 담주에 또 연락할게” 이러면서 말 그대로 끊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다시 연락을 해서 이어가는 겁니다. 이 방법은 주로 여자가 애프터도 한참 뒤로 잡혔는데 답장도 제대로 오지 않는 한두 시간에 한 번 오는 그런 저출력 여자를 상대로 사용합니다.
여자가 무관심하냐 느끼지 않냐구요? 당연한 말입니다만 애초에 저출력인데 애프터도 2주 뒤니 한다는 것 자체가 남자를 만나볼 마음이 없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정말 바빠서 그런 것이라 하더라도 저런 출력인 이상 한참 남은 애프터까지 매일 카톡을 하며 출력을 버틴다는 건 무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겁니다.
혹시나 담주에 외로우면 함 만나줘.. 라는 희망으로 애프터 날짜 대충 3~4일 전에 연락을 하는 겁니다.
억지로 긴 시간 카톡을 이어나가며 나중가면 반응도 없고 헛소리만 하다가 출력을 깎아먹는 것보다 무관심이라도 좋으니 헛소리라도 안하고 들러붙지 않는게 차라리 더 성공률이 높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너무 만나기 하루 이틀전에 연락하는 건 여자가 이미 다른 약속이 있을 확률도 높고 중간에 연락하지 않는 텀이 너무 길어 불쾌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3~4일 전쯤에는 연락하시고 받아주면 그때 부터는 또 끊지 말고 어떻게든 계속 이어가려고 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애프터 날짜는 길게 잡혔지만 여자가 어느정도 기본적인 출력은 보여주는 경우입니다.
기본적인 출력이란 여자가 그래도 답장이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오느냐가 기준입니다.
그래도 한 시간에 한 번이라도 답장을 해주며 꾸준히 연락을 이어나간다면 그건 그래도 최소한 나랑 연락을 하려는 의욕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냥 계속 카톡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대화를 나누려는 의욕만 있다면 그래도 소통이 가능하기에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여자의 일정이 취소되어 하다못해 당일이라도 즉석으로 애프터를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으며 연락하다가 전화도 할 수 있고, 친해지면 다시 내가 편의 다 맞추겠다고 애프터 날짜를 또 물어보는 등 살짝 조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