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로하


알로하 연애 아카데미 대표

Youtube. <박로하 구체적인 연애 강의>


Category


Info

Tel. 010-7521-3660
E-mail. aloha_opera@naver.com

가능하면 네이버 카페를 더 많이 이용해주세요 ㅎㅎ 대부분의 활동은 그쪽에서 하며 훨씬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AA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 (마음가짐x, 기술적인 부분)

관리자
조회수 3014



예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AA 극복 마음가짐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만의 AA를 극복하는 조금은 특별한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목표는 어프로치가 아니라 여자의 반경 50cm 이내로 접근하는 것


저는 일단 어프로치를 할 때 여자한테 말을 걸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작 말을 걸면 무슨 말을 할지, 어떤 상황이 생길 지 괜히 생각이 복잡해지고 몸을 더 굳게 만드는 느낌을 받더군요.


사실 중요한 건 그런게 아니라 일단 말을 거냐 못 거냐가 문제인데 몸과 머리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어떻게든 괜한 핑계를 만들어 움직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타겟을 발견했을 때 그녀에게 말을 걸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대신에 그녀의 바로 옆까지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하죠.


어차피 로드 어프로치를 하러 나온 거... 가까이만 다가가면 알아서 말을 걸텐데 굳이 말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괜히 몸이 굳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말을 못 걸겠으면 옆에 딱 붙자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바로 옆까지 다가가는 것만 성공하면 왠 남자가 가까이 붙으니 여자가 알아서 나를 쳐다볼 겁니다.


그럼 사람이 아무리 쫄보라고 하더라도, AA가 심하다고 하더라도 바로 옆에서 타겟인 여자가 나를 쳐다보는데 목표로 했던 오픈을 안하고 베길까요..


자연스레 저기.. 하면서 말을 시작하게 되더군요.-


바로 옆까지 다가가기 vs 말 걸기


어떻게 보면 한끗 차이인데 생각보다 받아드려지는 감정이 다릅니다.




2. 제자리에서 콩콩 뛰기, 뛰어가서 말 걸기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날, 저는 타겟에게 접근할 때 뛰어가서 말을 겁니다.


접근 공포증이라니 그럴싸한 용어를 붙였지만 접근 공포증이란 결국 쫄림입니다.


괜히 잡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쫄려서 말을 못 거는 거죠.


문제가 되는 건 바로 잡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프로치를 할 때 타겟을 발견하는 즉시 일단 제자리 점프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타겟한테 접근할 때도 걸어가서 말을 거는 것이 아니라 살짝 뛰어가죠.


그 이유는 멈춰 있거나 걷는 중에는 온갖 잡생각이 들기 마련이지만, 몸을 공중에 띄우는 순간 잡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가신다면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 한 번 제자리 점프를 콩콩 띄어보시기 바랍니다.


몸이 공중에 띄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들게 되죠?


물론 억지로 잡생각을 하려면 할 수야 있지만 집중이 잘 안되실 겁니다.


그럼 뛰어가서 말 걸면 여자가 놀라서 싫어하지 않냐고요?


머.. 놀라는 여자가 없지는 않지만 오히려 신기하거나 좋게 보는 여자도 있고 자연스럽게 걸어가서 말을 걸거나 살짝 느리게 조깅하듯 뛰어가서 말 거는 거나 성공률은 비슷비슷 합니다.


애초에 당장 쫄려서 도저히 몸이 안 움직이는데 그깟 여자 반응이 중요할까요?


일단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서 말을 거는데 성공하면 OK죠.


1번 내용과 합쳐서, 일단 쫄리고 자시고 필요없고 여자 바로 근처까지만 달려가자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왠 남자가 자신한테 총총 뛰어오는데 여자들 백이면 백 무조건 쳐다보기 마련입니다.


그럼 나도 눈 마주쳤으니 에라 말을 꺼내게 되기 마련입니다.



3. 나만의 자신감 상승! 깔창 착용하기


저는 오히려 애프터는 그냥 단화를 신고 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어프로치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항상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혹은 깔창을 잔뜩 넣고 나갑니다.


왜냐? 키가 커 보이면 와꾸 점수가 올라가고 여자가 좋아해서?


물론 그런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건 여자한테 덜 쫄리기 때문입니다.


어프로치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얼굴이 예쁘든 아니든을 떠나서 여자의 키가 클수록 괜히 말을 걸기가 쫄리기 마련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눈높이가 낮은 여자는 말을 걸기가 심리적으로 훨씬 만만합니다.


여자랑 대략 15cm 이상은 차이가 나야 말을 걸기가 덜 쫄리더군요.


그래서 내 키를 높여서 보다 눈높이를 올리는 겁니다.


여러분들한테도 강추드리는 방법입니다.


한 번 어프로치 나갈 때 깔창을 잔뜩 넣고 나가보세요.


평소에는 여자가 165만 넘어도 쫄리고 괜히 기가 쎄보이고 그랬는데 높아진 깔창만큼 여자 눈높이도 낮아지니 키가 큰 여자한테도 보다 덜 쫄리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Tel.010-7521-3660
E-mail. aloha_opera@naver.com